‘편스토랑’ 김재중 “부모님께 카드 드려, 제발 많이 쓰셨으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1. 15.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스토랑' 효자 김재중 덕분에 부모님 사랑이 깊어진다.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부잣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사랑스러운 효심이 공개된다.

서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모님의 꽁냥꽁냥을 지켜보던 김재중은 장난기가 발동, "엄마, 뽀뽀 한 번 해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에 김재중의 어머니는 "아들 눈 감아!"라고 외치고는 아버지에게 박력 넘치는 뽀뽀를 선사해 김재중을 웃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효자 김재중 덕분에 부모님 사랑이 깊어진다.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부잣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사랑스러운 효심이 공개된다. 김재중이 아버지의 생애 첫 요리를 도와 아버지에게도 어머니에게도 특별한 한 끼를 차려드리는 것. 이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도 더욱 깊어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밥하기가 힘들다는 어머니의 고충을 듣고 아버지에게 요리를 가르쳐드리겠다고 나섰다. 팔십 평생 주방과 담 쌓고 살아온 아버지가 제안을 수락할 것인지 김재중도 걱정했지만 아버지는 의외로 흔쾌히 “좋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렇게 김재중과 아버지가 함께 주방에 섰다. 요리라고는 생전 해본 적 없는 아버지가 아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했다.

남편이 아들과 열심히 만든 음식이 완성되고 맛을 본 어머니는 “맛있다”라며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엄지를 번쩍 세웠다. 이어 “너희 아버지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한다”라고 아낌없이 칭찬 멘트를 쏟아내자 아버지는 “이 정도는 이제 할 수 있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모님의 꽁냥꽁냥을 지켜보던 김재중은 장난기가 발동, “엄마, 뽀뽀 한 번 해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에 김재중의 어머니는 “아들 눈 감아!”라고 외치고는 아버지에게 박력 넘치는 뽀뽀를 선사해 김재중을 웃게 했다.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저날 이후로 부모님 금슬이 더 좋아졌을 거 같다”고 묻는 MC 붐 지배인의 질문에 김재중은 “그렇다. 요즘 부쩍 부모님이 함께 국내 여행을 다니신다. 제가 카드를 드렸다. 제발 많이 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은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