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전신 문신 지우고 매끈한 바디라인…모델 포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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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문신을 제거 중인 가수 겸 연기자 나나가 멋진 화보를 공개했다.
WWD 코리아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나나는 이번 화보를 통해 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NA( )NA'를 오픈하기도 한 나나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일기처럼 영상을 남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내 채널은 100% 내 실제 모습이다"라며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나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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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문신을 제거 중인 가수 겸 연기자 나나가 멋진 화보를 공개했다.
WWD 코리아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나나는 이번 화보를 통해 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했다. 많이 흐릿해진 전신 문신은 CG로 완전히 지운 듯한 모습. 매끈한 바디라인을 드러낸 나나는 긴 생 멋진 모델 포스로 스태프들이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나나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기작 ‘전지적 독자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해당 작품에 끌린 결정적인 이유로 ‘액션’을 꼽으며 “항상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난이도가 높았지만 촬영 현장의 모든 에너지가 하나로 모이는 순간이 있기에 묘한 희열이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NA( )NA’를 오픈하기도 한 나나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일기처럼 영상을 남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내 채널은 100% 내 실제 모습이다”라며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나나는 촬영부터 자막, 편집까지 손수 하고 있다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누군가 알아봐 주고 좋아해 준다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은 나나. 그는 “데뷔 초에는 주변의 평가에 많이 휩쓸렸던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든 게 한순간이더라. 지금은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중심을 잡으려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단단해질 수 있었던 계기의 순간으로 ‘오렌지캬라멜’ 활동 시기를 꼽은 나나는 “그 당시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하며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진짜 많이 성장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나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WWD 코리아 유튜브,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무빙 커버, 메이킹 필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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