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강연자들' 뜬다…'괴물 투수'의 예능 등판 ing

▲ 한화 이글스 류현진 ⓒ 한화이글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괴물 투수’ 류현진이 ‘강연자들’에 뜬다.

류현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를 마쳤다.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톱티어들이 모여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전달하는 릴레이 강연쇼다. 류현진은 대한민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톱티어’로 등장, 선수 류현진과 인간 류현진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특급 메이저리거’로 미국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를 솔직담백하게 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특히 류현진은 관객의 질의응답을 받아 허심탄회한 답변을 내놨다.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과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정민철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났다”라고 그를 사랑의 오작교로 소개했다는 전언.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 소식을 전한 류현진은 ‘강연자들’까지 출연, ‘괴물 투수’의 특급 예능 등판에 기대가 커진다.

류현진이 출연하는 ‘강연자들’은 12월 중 방송된다. '강연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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