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재훈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그룹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그룹 완성차 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2019년 합류한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첫 외국인 CEO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체제 첫 부회장 탄생…성 김 고문, 그룹 싱크탱크 수장으로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그룹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은 사장으로 영입,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 오른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내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성과·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그룹사 대표이사에 과감히 배치하는 등,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를 함께 고려한 점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그룹 완성차 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장 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첫 부회장이 탄생하게 됐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019년 합류한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첫 외국인 CEO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주한미국대사 등을 지낸 성 김 고문은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그룹 싱크탱크 수장으로 영입됐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