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6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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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미화,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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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 등 26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미화,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4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의 급여를 받게 된다.
복지형 일자리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근무처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등이며, 2025년 1월부터 1년간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56만 1천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일반형 일자리의 경우 오는 22일까지, 복지형 일자리는 내달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장애인복지과 담당자(☎031-6193-3153) 또는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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