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열두달 먹고픈 국물요리"… LF푸드, 한식 HMR '한반12' 선봬

황정원 기자 2024. 11.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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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가 한식 HMR 브랜드 '한반12'를 고도화하고 한식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

LF푸드 관계자는 "'한반12'를 통해 1년 열두달 내내 먹어도 또 먹고 싶어지는 한국인의 밥상을 선보이며 일상 속 미식 문화 정착과 더불어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한다"라며 "한식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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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종 일상식, 국물요리 출시
핫플 맛집 RMR 출시 등 한식의 현대화에 앞장
LF푸드 한반 12가 12종의 국물요리를 출시했다. 차돌 냉이 된장찌개, 소고가 대파 육개장, 수삼갈비탕, 스지도가니탕, 내장탕, 한우곱창전골, 양곰탕 등이다. /사진=LF푸드
LF푸드가 한식 HMR 브랜드 '한반12'를 고도화하고 한식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

LF푸드 한반 12가 12종의 국물요리를 출시하고 일상식 콘셉트를 제안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차돌 냉이 된장찌개, 소고가 대파 육개장, 수삼갈비탕, 스지도가니탕, 내장탕, 한우곱창전골, 양곰탕 등이 있다.

LF 측은 "전국 팔도의 희소성 있는 제철 식자재, 비법, 맛집의 노하우를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정갈한 한상차림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신당동 핫플로 자리 잡은 하니 칼국수를 RMR로 출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식문화 변화에 따라 트렌디한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한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패키지에는 우리의 유산인 단청 문양을 적용했다. 한식미학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를 연구해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형형색색의 단청 문양처럼 신선하고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오감만족을 이뤄내고 한식의 맛과 멋을 담아 지친 삶의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한 그릇을 선물하고자 함이다.

제품은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LF푸드는 지속해서 유통 채널을 넓혀가며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사용 역량을 강화하며 공식 SNS 활용도도 높였다. 한식 한 끼에 담겨있는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한 반하셨어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LF푸드 관계자는 "'한반12'를 통해 1년 열두달 내내 먹어도 또 먹고 싶어지는 한국인의 밥상을 선보이며 일상 속 미식 문화 정착과 더불어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한다"라며 "한식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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