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우드 최신 영화를 한국서···영상자료원 인도영화제 개최

연승 기자 2024. 11.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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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은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인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극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최신 인도 영화와 해외 영화제, 관객에게서 호평받은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다.

액션물 '바후발리' 시리즈와 '칸타라' 등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담은 영화 6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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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일 시네마테크KOFA서
사진 제공=한국영상자료원
[서울경제]

한국영상자료원은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인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극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최신 인도 영화와 해외 영화제, 관객에게서 호평받은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다.

액션물 '바후발리' 시리즈와 '칸타라' 등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담은 영화 6편이 상영된다.

현대 인도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족 코미디 '뒤바뀐 신부들', 초기 치매 증상에 맞서 싸우는 인물을 그린 '쓰리 오브 어스', 딸들을 레슬링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 '당갈' 등도 볼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무료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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