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중국 다롄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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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강원 춘천 소재 송암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열렸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우리나라와 중국·베트남·몽골·말레이시아 등 5개국 12개 팀 2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 조별리그와 순위결정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춘천시체육회는 12개 팀 선수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앨범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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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024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강원 춘천 소재 송암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열렸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우리나라와 중국·베트남·몽골·말레이시아 등 5개국 12개 팀 2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 조별리그와 순위결정전을 치렀다.
전날 열린 대회 결승전에선 중국 다롄팀과 손(SON) 축구 아카데미가 맞붙었다. 우승 트로피는 다롄팀에, 준우승은 춘천팀인 손 축구 아카데미에 돌아갔다.
강릉시민구단 유소년 FC와 서울 대동초등학교 FC의 3·4위전에선 승부차기 끝에 강릉시민구단이 승리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춘천시체육회는 12개 팀 선수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앨범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단은 대회 기간 중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레고랜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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