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농협 고향주부모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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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과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며 한국의 정을 나눴다.
올해는 고향주부모임이 1년간 마련한 기금으로 회원농가에서 직접 지은 무와 양념류를 구입해 석박지를 만들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준비한 김치는 영동·양강·용산·심천 4개 읍면의 영농회장을 통해 지역 경로당과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150여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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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회장 김혜진)이 12~13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영동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과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며 한국의 정을 나눴다. 올해는 고향주부모임이 1년간 마련한 기금으로 회원농가에서 직접 지은 무와 양념류를 구입해 석박지를 만들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준비한 김치는 영동·양강·용산·심천 4개 읍면의 영농회장을 통해 지역 경로당과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150여 가정에 전달됐다.
안진우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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