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적 제251호 '파사성' 인근 수목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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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5일 파사성 성벽 내외부의 수목 간벌 및 위험목 제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으로 나무뿌리와 가지로 인한 성벽의 훼손을 예방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에 있던 기울어진 위험목도 제거해 탐방객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꽃묘 식재,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이어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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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훼손 예방하고 방문객 안전도 확보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5일 파사성 성벽 내외부의 수목 간벌 및 위험목 제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으로 나무뿌리와 가지로 인한 성벽의 훼손을 예방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에 있던 기울어진 위험목도 제거해 탐방객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성벽 주변에 우거진 나무들로 인해 파사성의 경관이 가려지고 성 외부에서도 그 존재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였다.
이번 정비작업으로 성에 올라서면 남한강과 이포보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파사성은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번지에 위치한 국가 사적 제251호다.
여주시는 성벽 복원 등 지속적인 정비 사업을 통해 파사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 오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꽃묘 식재,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이어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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