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과 먹으려 했는데"..김석훈과 식당 웨이팅 포착 [놀면 뭐하니]

윤성열 기자 2024. 11.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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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김석훈이 가을 정취를 즐긴다.

그 중 유재석은 동갑내기 친구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무(無)계획으로 가을 나들이 코스를 만들어가면서 짝꿍 '케미'를 뽐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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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김석훈이 가을 정취를 즐긴다.

1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이주원·왕종석·소인지·방성수, 작가 노민선) 측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에서는 도심 속 가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은 동갑내기 친구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무(無)계획으로 가을 나들이 코스를 만들어가면서 짝꿍 '케미'를 뽐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때마침 열린 벼룩시장에 네 사람은 쇼핑에 나선다.

유재석과 김석훈은 '아빠 모드'로 아이들을 떠올리며 진열대를 보고, 유재석은 "석훈이만 나오면 자꾸 사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즉흥적으로 식당 웨이팅에 합류한 네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람들이 몰려 있어 휩쓸리듯 줄을 서니 유명 맛집이었고, 타이밍 좋게 줄까지 금방 줄어든다고. 유재석은 "나 농담 아니고 진짜 어제 (아내) 경은이랑 이거 먹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오늘 먹게 되네"라면서 기뻐한다.

유재석은 계획이 없어도 척하면 척 잘 맞는 짝꿍 김석훈과의 여행에 "내 성향이랑 너무 잘 맞아"면서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들에게 어떤 행운 가득한 일들이 벌어졌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의문의 마지막 가을 여행 코스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과연 네 사람이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오는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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