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띵스,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참가… AI 균사체 기반 가죽 선봬

정용석 2024. 11. 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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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띵스(대표 이상호)가 울산 유에코(UECO)에서 개최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마이띵스는14일 진행된 메인비즈협회 주관 혁신 컨퍼런스인 상생투자(IR) 포럼에 선정되었으며, AI 환경제어를 통한 스마트팜 솔루션으로 작물 재배에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 현재의 균사체 기반 가죽과 더불어 다양한 미생물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주제로 이상호 대표가 피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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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띵스 부스에서 방문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마이띵스)

마이띵스(대표 이상호)가 울산 유에코(UECO)에서 개최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노비즈협회 및 메인비즈협회의 주관 아래 유공자 포상, 혁신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혁신 의지를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마이띵스는 이번 전시에서 AI 정밀·자동 환경제어를 통해 생장 환경을 제어하여 미생물의 그물구조를 활용해 화학적 후처리 공정을 최소한으로 거친 균사체 가죽을 선보였다.

마이띵스는14일 진행된 메인비즈협회 주관 혁신 컨퍼런스인 상생투자(IR) 포럼에 선정되었으며, AI 환경제어를 통한 스마트팜 솔루션으로 작물 재배에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 현재의 균사체 기반 가죽과 더불어 다양한 미생물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주제로 이상호 대표가 피칭을 진행했다.

마이띵스 이상호 대표는 "우리의 환경제어 솔루션은 AI의 판단을 통해 배양 상태를 분석하여 초기 불량률은 줄이고 재배 환경의 안정성을 통해 정량화된 소재의 생산이 가능하다"며, "국내 버섯 균사체를 통한 친환경 산업 소재 개발과 상용화 기술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대량 생산 기술과 품질 안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소가죽과 동등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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