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제17차 OECD 국세청장회의 참석…10여개국 양자면담

황경주 2024. 11. 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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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이 현지 시각 지난 13일부터 오늘(1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7차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등을 통한 조세 행정 디지털화와 이를 위한 예산 확보 방안, 국제적 조세 분쟁 해결 방법 등이 논의됐습니다.

OECD 국세청장 회의는 조세 행정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OECD 산하 최고위급 회의체로, 모두 5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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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이 현지 시각 지난 13일부터 오늘(1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7차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등을 통한 조세 행정 디지털화와 이를 위한 예산 확보 방안, 국제적 조세 분쟁 해결 방법 등이 논의됐습니다.

각국 국세청장과 수석대표들은 회의 결과인 최종선언문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실질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조세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개최국 그리스뿐 아니라 인도, 헝가리, 네덜란드 등 10여 개국 국세청장들과 양자 면담을 하고, 현지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당부했습니다.

OECD 국세청장 회의는 조세 행정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OECD 산하 최고위급 회의체로, 모두 5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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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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