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와 신학생의 사랑…연극 '마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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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죽이고 교도소에 들어온 여자, 누나의 유언으로 사제의 길을 가려 했던 신학생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지구인은 연극 '마음을 주었습니다'를 내달 17~31일 서울 대학로 지구인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2010년 초연 당시 큰 사랑을 받으며 전국 100회 이상 순회공연을 하고 매회 80%이상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작품이다.
극은 신자들의 도덕적 잣대에 의해 비춰지는 종교인의 모습보다는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아픔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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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자식을 죽이고 교도소에 들어온 여자, 누나의 유언으로 사제의 길을 가려 했던 신학생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지구인은 연극 '마음을 주었습니다'를 내달 17~31일 서울 대학로 지구인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2010년 초연 당시 큰 사랑을 받으며 전국 100회 이상 순회공연을 하고 매회 80%이상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작품이다.
극은 신자들의 도덕적 잣대에 의해 비춰지는 종교인의 모습보다는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아픔을 이야기 한다.
정주현 작가의 원작을 지성구 연출이 각색 및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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