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전달 효과성 높였다"…웰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한두희 보건복지부 사무관, 이승원 전북지방우정청장, 이상준 웰로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웰로 제공

맞춤형 정책 추천 솔루션를 운영하는 웰로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 공헌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의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3~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3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웰로는 대국민 정부정책 전달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기업의 정부사업 입찰 절차를 혁신하는 솔루션 개발과 확산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AI 기반 맞춤 정책 추천 서비스 '웰로', 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돕는 '웰로비즈' 등을 운영 중이다.

이상준 웰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공공데이터의 활용성 높인 웰로의 발자취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정책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