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분기 경제성장률 0.2%‥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3분기 일본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에 비해 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오늘 발표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연율 환산 기준 성장률이 0.9%인데, 이는 일본 민간업체 예측치인 0.7%보다 높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1분기에 -0.6%였으나, 2분기에 0.5%를 기록하며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GDP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3분기에 이전 분기보다 0.9% 증가했으나, 설비 투자는 0.2% 감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일본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에 비해 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오늘 발표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연율 환산 기준 성장률이 0.9%인데, 이는 일본 민간업체 예측치인 0.7%보다 높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1분기에 -0.6%였으나, 2분기에 0.5%를 기록하며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GDP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3분기에 이전 분기보다 0.9% 증가했으나, 설비 투자는 0.2% 감소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 환경 개선으로 개인 소비가 부진하지 않았다"면서 "도요타자동차를 비롯한 대형 자동차 기업의 인증 취득 부정행위에 따른 영향이 줄어든 것도 GDP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650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