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승자의 저주?" 분당 재건축 앞두고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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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해당 지역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곳도 있지만 주민들 불만이 폭발 직전인 곳도 있다는데요. 부동산 시장 움직임과 유용한 정보까지 함께 알아보시죠.
Q.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결과가 이달 말 발표됩니다.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면서 집값이 들썩일 줄 알았는데 분당을 제외한 지역들은 생각보다 큰 폭 오름세는 없어 보여요?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 임박…집값 영향은?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결과 이달 말 발표
- 분당 중심 재건축 기대↑…"많게는 3억 원 뛰어"
- 분당, 선도지구 공모 당시 평균 동의율 90%↑
- 수내동 양지 1단지 84㎡ 올초 14억→17.3억
- 분당 부동산 "호가 크게 올라…내릴 생각 없어"
- 시범단지 선도지구 선정 후 매수 대기자 늘어
- 분당 내 온도 차…대출 규제 등에 매수세↓
- "분당은 남 얘기" 타 1기 신도시 분위기 냉랭
- 집주인, 호가 높여 내놔…"거래 이어지진 않아"
- 분당 외 지역, 문의 늘어도 대출 규제에 '썰렁'
- 분당 매매가격지수 누적 상승률 3.90%
- 부천 매매가격지수 누적 상승률 1.27%
- 일산서·동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되려 하락
Q. 분당이 집값이 뛴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듯합니다. 승자의 저주를 걱정하고 있다고 하고요. 일산은 용적률 때문에 불만이 많다고요. 재건축을 앞두고도 분위기가 심상치는 않은 것 같아요?
- "승자의 저주"…신도시 선도지구 돼도 걱정?
- 30년 기다린 재건축…지역마다 "돼도 걱정"
- 1기 신도시들 "몇 년 후 사업성 장담 어려워"
- 일산 VS 분당…1기 신도시 별 분위기 '극과 극'
- 분당 주요 단지, 공공기여 등 가산점 확보 총력
- 가점항목 늘면 사업성 훼손…공사비 상승 요인
- "선도지구 되고 보자"…'승자의 저주' 우려
- 주민들, 분담금 상승 우려…"갈등만 커질 판"
- 일산, 사업성 저하 우려…"용적률 높여달라"
- 일산 기준용적률 300% 제시…분당 326%
- 주민들 "현 평균용적률比 일산 상향 적어"
Q. 서울 마지막 노른자로 불리는 개포주공 6, 7단지도 강남구청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하면서 재건축 7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최고 35층 재건축 단지가 확정됐는데 최고 높이 제한이 폐지됐는데도 예상보다 층수가 낮아요?
- '마지막 노른자'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가속?
- 강남 개포주공 6·7단지 통합 재건축 '7부 능선'
- 강남 '마지막 노른자' 땅…2698 가구 대단지로
- 강남구, 개포주공 6·7단지 사업시행계획인가
- 개포주공 6·7단지 1983년 준공…'41년 차'
- 1960 가구→2698 가구로…최고 높이 114.85m
- 개포주공 6·7단지 설문 79.8% "49층 아닌 35층"
- 공사비 인상 '초고층'보다 비용 절감·기간 단축
- 현대건설·삼성물산 등 관심…'빅매치' 전망
-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속도, 대규모 탈바꿈
- 1·2·3·4·8·9단지 입주 마무리…5단지 시공사 선정
Q. 송파구 잠실도 재건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15년 넘게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가 없었던 곳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죠. 최근 청약 흥행에 성공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에 이어 재건축이 속도를 내고 있어요?
-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흥행 이어 또 호재?
- 15년 이상 신축 없던 잠실 '재건축 2막' 본격화
-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청약 흥행…재건축 속도
-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일반 분양 경쟁률 268:1
- 사업 추진 재건축 2만 가구…'천지개벽' 할까
- '공회전' 잠실주공 5단지 곧 통합 심의 신청
- 조합·시·교육부, 중학교 문제 이견…극적 합의
- 잠실 한강 변 마지막 재건축 장미 1·2·3차 속도
- 장미 1·2·3차 신속통합기획 확정…4800 가구 규모
- 잠실, '06~'08년 후 20년 가까이 신축공급 중단
- 미성크로바 재건축 '잠실 르엘' 내년 상반기 분양
Q. 다음은 부동산 시장 살펴보겠습니다. 이달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에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는데요. 내년에도 분양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수요자들 관심이 높습니다. 대부분 서울 도심으로 입지가 좋다는데 어떤 곳들이 있나요?
- 11월 서울 아파트, 올해 최대 분양…지역은?
- 서울, 3681 가구 일반분양…"업무지구 인접"
- 분양시장, 물량 감소 전망 속 역대급 청약 열기
- 서울, 1~10월 총 24개 단지 3290 가구 일반분양
- 1순위 청약 51만여 명…평균 경쟁률 155.12대 1
- 전국 평균 경쟁률 13.05대 1…수도권 20.65대 1
- 하반기 더 뜨거운 열기…10월 청약률 262.8대 1
- 서울, 공급·입주 감소 전망…'얼죽신'도 한몫
- 전문가 "서울에서 집은 안전자산이라는 생각"
- 용산·여의도 등 업무지구 인접 단지 대거 분양
Q. 서울 분양 시장 열기가 수도권에도 퍼진다고 들었는데 요즘 분위기가 또 다르다고요. 민간 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 즉 6개월 내 실제 계약된 아파트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청약에 당첨돼도 실제로 계약에 가지 않는 경우가 늘면서 미분양 우려가 또 커지고 있어요?
-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뚝'…무슨 일이?
- 3분기 아파트 초기분양률 50%대…수도권 70%
- 전국 3분기 초기분양률 54.5%…전년比 29%p↓
- 초기분양률, 6개월 내 실계약…올 들어 하락세
- 전국 아파트 초기분양률, 작년 4분기 86.3%로↑
- 수도권 초기분양률 전분기比 2.4%p 감소
- 수도권 초기분양률, 1년 새 18.7%p 감소
- 초기분양률, 서울 71.6% 인천 83.1%
- 경기 초기분양률 67.6%로 서울·인천比 낮아
- 지방 초기분양률 한 자릿수도…양극화 극심
- 정부, 미분양 완화 정책…대출 규제에 '휘청'
- 11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98.2…1.1p↓
- 전문가 "대출 규제로 매수심리 위축…거래량↓“
Q. 아파트 매매 시장 열기도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인데요.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는 이어가고 있지만 대출 길이 막히면서 매매 자체는 줄어들고 있다고요?
- "돈줄 묶여"…서울 아파트 상승세 '주춤' 지속?
-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 22주 만에 '멈춤'
- 서울 아파트값도 상승폭 축소되는 상황
- 6월 3주 상승 전환 후 전국 아파트값 첫 보합
- 지방 부동산 하락세 속 대출 규제…심리 위축
-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0.06%
-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0.03% 상승
- 10월 서울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매매·임대↓
- 10월 아파트 매매 2287건…7월 대비 74.7%↓
- 서울 아파트 매매, 1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 서울 아파트 전월세, 작년 10월보다 41.2%↓
- 정부, 9월부터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 시행
- 시중은행 대출 규제 속 아파트 매매 거래 영향
- 전문가들 "당분간 실수요자 관망세…거래 감소"
- "대출 규제 영향"…10월 아파트 입주율 2%p↓
- 잔금 마련 차질…주택 세입자 확보도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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