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법무차관에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 변호인 지명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4. 11.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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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행정부 법무차관에 자신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 변호인인 토드 블랜치를 지명했습니다.

블랜치는 지난해 대형 로펌에서 사직한 뒤부터 트럼프 당선인의 변호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진행된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에서 수석 변호인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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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행정부 법무차관에 자신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 변호인인 토드 블랜치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4일 성명에서 "블랜치는 훌륭한 변호사로, 법무부의 중요한 지도자가 돼 너무 오랫동안 망가진 법무 시스템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블랜치는 뉴욕 남부지방검찰청 수석검사로 갱단 및 기타 연방 범죄를 기소했고, 2명의 연방 판사 밑에서 일했으며, 로스쿨을 우등 졸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블랜치는 지난해 대형 로펌에서 사직한 뒤부터 트럼프 당선인의 변호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진행된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에서 수석 변호인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650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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