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6거래일 만에 반등… ‘5만전자’ 회복

강정아 기자 2024. 11.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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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5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61%)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전날 삼성전자는 4만9900원까지 내리며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로 추락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이용 고객 가운데 76만5731명이 삼성전자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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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조선DB

삼성전자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5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61%)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주가는 13.2% 하락했다.

특히 전날 삼성전자는 4만9900원까지 내리며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로 추락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 약세에 개인 투자자의 99%가 손실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이용 고객 가운데 76만5731명이 삼성전자에 투자했다. 이들의 삼성전자 평균 매수 가격은 7만236원으로, 같은 날 손실 투자자 비중이 99.15%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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