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블랙먼데이 이후 첫 2400선 붕괴…대형주 혼조세
김지훈 기자 2024. 11.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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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5일 장중 24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93포인트(0.78%) 내린 2399.93에 거래됐다.
코스피지수는 2392.81까지 밀렸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4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5일 주가 폭락 사태인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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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5일 장중 24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93포인트(0.78%) 내린 2399.93에 거래됐다. 코스피지수는 2392.81까지 밀렸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4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5일 주가 폭락 사태인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2일에는 2500선이 무너졌다.
시가총액 상위권은 혼조세다.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고 매수세가 유입된 종목도 있지만 여전히 매도세가 강한 종목도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일부 종목은 상승세지만 LG에너지솔루션 기아 셀트리온 등은 내림세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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