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내일부터 아르헨티나서 ‘K-무형유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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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이 내일(16일)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K-무형유산 페스티벌-놀다가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은율탈춤, 북청사자놀음, 피리정악, 대취타 이수자 등 모두 26명이 참여하며, 국립무형유산원 개막 공연을 선보였던 천재현 씨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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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이 내일(16일)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K-무형유산 페스티벌-놀다가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은율탈춤, 북청사자놀음, 피리정악, 대취타 이수자 등 모두 26명이 참여하며, 국립무형유산원 개막 공연을 선보였던 천재현 씨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놀다가세나’는 한국 무형유산 공동체의 가치와 보유자의 삶을 공연으로 녹여낸 작품으로, 승무, 탈춤, 고성오광대 등 전통 연희와 전통 음악을 현대 음악, 춤사위와 결합한 작품입니다.
공연은 살타 중앙극장에서 두 차례, 국립 사르미엔토 문화센터에서 한 차례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와 별도로 오는 23일에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지정한 ‘김치의 날’을 기념해 ‘한국연희 한바탕’도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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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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