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주한중가요제 오는 23일 개최…예선 접수 18일까지

QR코드 신청서 작성…예선은 비대면 심사

제2회 광주한중가요제가 오는 23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 소강당에서 열린다.

15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시지회 등에 따르면 제2회 광주한중가요제는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관과 호남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시지회 주관한다.

광주한중가요제는 여권 기준 한국 국적자와 중국 국적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인은 중국가요를 중국인은 한국가요를 불러야한다.

예선대회는 참가자가 직접 불러 접수한 영상을 비대면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접수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다.

최종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호남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광주시 시장상(한국 일반부 대상 상금 50만 원),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상(중국 일반부 대상 상금 50만 원), 광주시 교육감상(학생부 대상 상금 50만 원)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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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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