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2024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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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드론비행승인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공사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추진한 드론비행 승인절차 간소화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공사는 2026년까지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을 구축하여 드론비행 안전을 선도하는 등 항공교통안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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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드론비행승인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분석·우수사례 3개 분야에 총 133건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공사는 이 가운데 ‘분석’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공사는 국토교통부의 드론비행승인 절차 간소화 정책에 따라 서울항공지방청의 드론원스톱 민원시스템과 연동하여 드론비행승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비행승인 신청 서류 등 수기 검토를 시스템화하여 실시간 처리함으로써 담당 공무원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비행승인을 대기하는 신청자(드론조종자)의 편의를 대폭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공사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추진한 드론비행 승인절차 간소화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공사는 2026년까지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을 구축하여 드론비행 안전을 선도하는 등 항공교통안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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