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이달 29일까지 천일염·젓갈류 김장용 수산물 특별점검

엄기찬 기자 2024. 11.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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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한 김장용 수산물의 부정 유통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방지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물 취급 업소 6곳의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용 재료와 냉동꽁치, 냉동멸치 등 동절기 수입 상위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원산지 거짓 표기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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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 등 단속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한 김장용 수산물의 부정 유통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방지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물 취급 업소 6곳의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용 재료와 냉동꽁치, 냉동멸치 등 동절기 수입 상위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원산지 거짓 표기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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