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2억7천만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실제와 다른 지적 도면을 정리하고, 토지 분쟁 해소를 위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2억7천만원을 확보해 옥구읍 어은리·상평리 일원 총 1천320필지(62만5천711㎡)에 대하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3년 구도심인 월명동 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비 19억4천만원을 확보해 총 17개 지구, 1만268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실제와 다른 지적 도면을 정리하고, 토지 분쟁 해소를 위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2억7천만원을 확보해 옥구읍 어은리·상평리 일원 총 1천320필지(62만5천711㎡)에 대하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해 사업지구인 선양동과 임피면 술산리 등 총 1천587필지(46만6천17㎡)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특히 100여 년 전 지적도가 등록된 선양지구 일대는 실제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필지가 많아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이 있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구도심인 월명동 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비 19억4천만원을 확보해 총 17개 지구, 1만268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