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최근 두 달 8230억원 신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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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가 최근 2개월 간 굵직한 4건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8230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HL D&I한라는 지난 10월 2395억원 규모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공사'와 삼성전자에서 발주한 1429억원 규모의 '평택 345kV 변전소'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HL D&I한라는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으로 매출액 1조14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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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가 최근 2개월 간 굵직한 4건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8230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HL D&I한라는 지난 10월 2395억원 규모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공사’와 삼성전자에서 발주한 1429억원 규모의 ‘평택 345kV 변전소’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이달에는 천안시 사직동 5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815가구, 오피스텔 89실을 조성하는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을 2895억원에 수주했다. 또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1510억원 규모의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가평-동서울 2차)’를 따냈다.
올해 초 HL D&I한라는 위기극복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담대한 도전과 성장’으로 경영방침을 정하고, 경기변동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및 인적 역량을 더욱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들로 사회간접자본(SOC) 민간투자사업, 우량 거래처 발주사업, 공공프로젝트, 주택재정비사업들을 수주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 구축했다.
HL D&I한라는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으로 매출액 1조14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1387억원)보다 0.6%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7억원에서 427억원으로 43.9%,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에서 229억원으로 63.4% 각각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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