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30일부터 '원도심 음악 산책' 프로그램 운영

장광일 기자 2024. 11. 15.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대중음악 주제 답사 프로그램 '원도심 음악 산책'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피란 수도 시기 대중가요의 주요 배경이자 1960~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성지였던 당시 부산 원도심을 현장 탐방과 전시, 공연 관람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답사 장소는 부산 중구 △영도대교의 현인 노래비 △40계단의 경상도 아가씨 노래비 △광복동 음악감상실 △부산근현대역사관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도심 음악 산책 안내 포스터.(부산시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대중음악 주제 답사 프로그램 '원도심 음악 산책'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피란 수도 시기 대중가요의 주요 배경이자 1960~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성지였던 당시 부산 원도심을 현장 탐방과 전시, 공연 관람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답사 장소는 부산 중구 △영도대교의 현인 노래비 △40계단의 경상도 아가씨 노래비 △광복동 음악감상실 △부산근현대역사관 등이다.

답사가 끝난 뒤에는 역사관 별관에서 진행되는 작은 콘서트를 통해 답사에서 언급된 곡들을 들어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