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오토메이션, 3Q 매출액 379억원…“4분기 흑자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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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오토메이션(대표 김혁)은 지난 1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첨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물류사업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대비한 투자로 비용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와 이차전지 시장 침체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4분기에는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흑자전환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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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오토메이션(대표 김혁)은 지난 1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3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9억)보다 적자폭이 소폭 증가했다.
다만 연말에 매출이 몰리는 코닉오토메이션 사업 특성상 4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전방 시장의 침체와 유통, 제조 물류 부문의 투자 지연, AI, 로봇 사업 투자로 손실을 봤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코닉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첨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물류사업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대비한 투자로 비용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와 이차전지 시장 침체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4분기에는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흑자전환할 것”라고 전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내년에 반도체 제조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인 '이지클러스터'의 중국 진출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사업을 기존 이차전지 소재 분석에서 바이오 및 제약, 석유화학 등 새로운 소재에 대한 분석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글로벌 기업과 협업이 예상되는 만큼 양산형 자동 분석 모듈 아이템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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