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불망(相思不忘)’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27일 개최

임재성 2024. 11. 15.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늦은 가을밤 덕수궁에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덕수궁 석조전에서 '2024년 석조전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석조전 음악회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dsg 통합예약-덕수궁)을 통해 '추첨제 방식'으로 80명을 선정해 초청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늦은 가을밤 덕수궁에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덕수궁 석조전에서 ‘2024년 석조전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을 뜻하는 ‘상사불망(相思不忘)’을 주제로, ‘금호솔로이스츠’의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첼리스트 이경준,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호흡을 맞춰 드보르자크의 실내악 작품들을 연주합니다.

이번 석조전 음악회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dsg 통합예약-덕수궁)을 통해 ‘추첨제 방식’으로 80명을 선정해 초청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공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 10명을 추가로 공연에 초대합니다.

한편, 석조전은 고종황제가 덕수궁 안에 지은 서양식 석조건축물로, 1910년에 완공된 후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