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원, LPGA 안니카 드리븐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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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원이 LPGA투어 안니카 드리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지원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파3 3번 홀 홀인원을 포함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쳐 잉글랜드의 찰리 헐과 함께 리더보드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미향이 5언더파로 공동 3위, 지난 10일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아림이 김세영, 이정은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11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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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