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장재료 안전성 검사 결과 99.6% 적합

신태호 2024. 11. 15.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와 김장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건을 제외한 99.6%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검사 결과 당근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메트코나졸이 기준치 0.05㎎/㎏을 초과한 0.07㎎/㎏ 검출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안심하고 김장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2건 중 당근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 초과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와 김장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건을 제외한 99.6%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와 김장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건을 제외한 99.6%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에서 유통 중인 △배추 등 농수산물 162건 △액젓 등 가공식품 50건 △김치통 등 용기·조리기구 30건 등 총 24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방사성물질, 잔류 및 용출규격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당근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메트코나졸이 기준치 0.05㎎/㎏을 초과한 0.07㎎/㎏ 검출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나머지 241건은 기준치 이하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안심하고 김장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