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영 금호고속·익스프레스 총괄사장, 은탑산업훈장 받아

배상현 기자 2024. 11.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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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은 이계영 고속·금호익스프레스 총괄사장이 지난 14일 '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육운(육로 운수업계)의 날 '은 1903년 고종 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1987년에 제정된 날로, 한국의 육상 운송업 발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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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서
[광주=뉴시스]이계영 금호고속·익스프레스 총괄사장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금호고속은 이계영 고속·금호익스프레스 총괄사장이 지난 14일 ‘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육운(육로 운수업계)의 날 ’은 1903년 고종 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1987년에 제정된 날로, 한국의 육상 운송업 발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날이다.

이 사장은 여객 운송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버스 대중교통이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운송수단으로서 그 소명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육운 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국내외에서 한국 운수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사장은 전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버스연합회 부회장으로서 ‘무파업, 무노사분규’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 사장은 “이번 영예로운 수상을 겸손한 자세로 더 매진하는 계기로 삼고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육상운송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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