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주변 평가는 한순간, 중심 잡으려 노력 중" [화보]

임시령 기자 2024. 11. 15.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나가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WWD 코리아가 배우 나나와 함께한 12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내년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나는 이번 화보를 통해 152년 역사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가방과 함께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나 화보 / 사진=WWD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나가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WWD 코리아가 배우 나나와 함께한 12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내년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나는 이번 화보를 통해 152년 역사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가방과 함께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기존 단발머리 스타일링이 아닌, 휘날리는 긴 생머리에 엑스백(X-BAG)을 매치한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나나 화보 / 사진=WWD 코리아 제공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이어졌다. 차기작 '전지적 독자 시점'에 끌린 결정적인 이유로 '액션'을 꼽은 나나는 "항상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난이도가 높았지만 촬영 현장의 모든 에너지가 하나로 모이는 순간이 있기에 묘한 희열이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나나 화보 / 사진=WWD 코리아 제공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NA( )NA'를 오픈하기도 한 나나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일기처럼 영상을 남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내 채널은 100% 내 실제 모습이다"라며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나나는 촬영부터 자막, 편집까지 손수 하고 있다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누군가 알아봐 주고 좋아해 준다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나나 화보 / 사진=WWD 코리아 제공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은 나나는 "데뷔 초에는 주변의 평가에 많이 휩쓸렸던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든 게 한순간이더라. 지금은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중심을 잡으려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단단해질 수 있었던 계기의 순간으로 '오렌지캬라멜' 활동 시기를 꼽은 나나는 "그 당시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하며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진짜 많이 성장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