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욱의 포트폴리오] "물가지표 확인"…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윤진섭 기자 2024. 11. 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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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홍춘욱의 포트폴리오' -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11일 (월)
- 중국 광군절 

[산업] APEC 정상회의(~16), 네이버 단(DAN) 24 콘퍼런스(~12), 엔하이픈 컴백(하이브 빌리프랩), NCT DREAM 컴백(에스엠)

- 한국 10월 1~10일 수출/입
- 일본 10월 경기관찰조사 현행, 전망
               공작기계 수주

- 국내 실적 : 피에스케이홀딩스, 셀트리온, HK 이노엔, 아이패밀리에스씨, 마녀공장, 잉글우드랩, 티로보틱스

▲12일 (화)
- OPEC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

[산업] 2024 KOREA LIFE SCIENCE WEEK(~14), 중국 자동차 10월 판매 데이터

- 미국 10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 유럽 11월 ZEW 서베이 예상
- 일본 10월 통화량 M2

- 국내 상장 : 노머스

- 국내 실적 : 리노공업, CJ 제일제당, 에코마케팅, SBS,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13일 (수)
[산업] TSMC 10월 매출 발표, 스트레이키즈 일본 컴백(JYP Ent.)

- 한국 10월 수입물가, 수출물가, 실업률
- 미국 10월 CPI, CPI 근원,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
- 유럽 9월 산업생산
- 일본 10월 PPI

- 국내 실적 : 솔브레인, 원익 QnC, 하나머티리얼즈, SK 바이오팜, 유한양행, 한온시스템, 파마리서치, 팬오션, 한미약품, 메리츠금융지주

▲14일 (목)
- 수능일 (10시 개장)
- 옵션만기일

[산업] 제19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 지스타 2024(~17)

- 한국 9월 통화공급 M2
- 미국 10월 PPI, PPI 근원
- 유럽 3분기 GDP, 고용

- 국내 상장 : 쓰리빌리언

- 국내 실적 : LG,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HMM, 농심, 대상, SPC 삼립, 하이트진로, 삼양식품, 제닉, 콜마비앤에이치, 풀무원, 토니모리, 실리콘투
- 미국 실적 : 월트 디즈니

▲15일 (금)
[산업] BTS 진 솔로 컴백(하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 3' 공개

- 미국 10월 소매판매, 소매판매 근원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 수입물가, 수출물가    
       11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
- 중국 10월 신규주택가격, 실업률,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 일본 3분기 GDP
      9월 3차 산업지수,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

- 국내 실적 : 진에어, 더블유씨피
- 미국 실적 : 팔로 알토, 시스코 시스템즈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의 흐름을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마감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 "물가지표 확인"…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나스닥 0.6%↓
- 월트 디즈니 6%대↑…"예상치 웃도는 실적"
- 월트 디즈니, 인사이드 아웃 2 흥행 '깜짝 실적'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004.59…0.03%↓
- 테슬라 5%대↓…"EV 세액공제 폐지" 보도 영향
- 로이터 "정권인수팀, EV 세액공제 폐지 계획"
- ASML "'30년 AI메모리 시장 1조 달러↑…수혜"
- 파월 의장 "금리인하 서둘러야 할 신호 없어"
- "금리인하 신중" 파월 발언에 뉴욕증시 주춤
- 파월 발언으로 비트코인 8만 8000달러 붕괴
- 미 국채수익률, 10년물 4.44% 2년물 4.35%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 7천 건…전망치 하회
-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7만 3천 건…1만 1천↓
- 미 10월 PPI 전월비 0.2%·전년비 2.4%↑
- 미 10월 근원 PPI 전월비 0.3%·전년비 3.5%↑
-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앞…"이제 시작" VS "과열"
- 미 10월 CPI, 전년 대비 2.6%↑…예상치 부합
- 미 10월 근원 CPI, 전년 대비 3.3%↑…예상 상회
- 미 10월 CPI, '주거비 반등'이 상승 이끌어
- 미 10월 주거비, 전월비 0.4%p·연율 4.9%↑
- 미 연준, 금리 0.25%p 인하…"9월 이어 연속"
- 25bp 인하에 미 기준금리 4.50~4.75%로
- 파월 "대선 결과, 통화정책에 단기적 영향 없어"
- 파월 "미 경제 견고…빠르게 움직일 필요 없어"
- 파월 "12월 금리인하, 데이터 충분히 확인해야"
- 파월 "최근 인플레 예상보다 조금 높았다"
- 파월 "경제정책 변화의 시기·실체 알 수 없어"
- 미 연준 "고용시장 조건 완화...물가 2% 향해"

◇ 10월 미 CPI 상승률이 예상에 부합했다고는 하지만 찜찜했던 부분들이 있었죠. 헤드라인 CPI가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였고 주거비가 또다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까지 나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안도·불안 공존 美 10월 CPI…인플레 진정 정체?
- 美 10월 CPI 전년 대비 2.6%↑…7개월 만에 반등
- 주거비 한 달간 0.4%p 상승해 연 2.6%로 
- '예상 부합' CPI에 12월 금리 인하 전망 증폭
- AP통신 "근원물가 연준의 목표치 2% 초과할 것"

◇ ​​​​​​​CPI가 발표 후 다음 달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대표님께서는 12월 FOMC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또 내년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어떻게 예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예상 부합' CPI…12월 스몰컷 이뤄질까
- 연준, 12월 기준금리 25bp 인하 시 내년은?
- 美 10월 CPI, 7개월 만에 둔화세 멈추고 반등
- 예상치 부합한 美 인플레…12월 금리인하 ‘청신호'
- 증권가 "CPI 예상치 부합…12월 인하 여건 조성"
- "불확실성 짙다" 연준, 금리 인하 앞두고 '신중' 강조
- 연은 총재 "인플레 예상 웃돌면 12월 인하 중단"
- '관세·세금 인하' 트럼프 당선에 물가상승 우려↑
- 트럼프의 재정 정책…물가 상승 압력 확대 전망
- 물가지수 반등‧트럼프 복귀까지…연준 고심 깊어져

◇ ​​​​​​​환율 진정을 위해 어제 외환 당국이 7개월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섰는데요. 이번 구두 개입이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요? 강달러가 지속되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1,400원' 뚫린 환율…적극 조치 '예고' 먹힐까
- 환율 1,400원대 고착화 우려...외환당국 '구두개입'
- 최상목 "과도한 변동성에는 적극 안정조치"
- 외환당국 구두개입에도…꿈쩍 않는 '환율 1,400원'
- 구두 개입에도 불안한 환율, 삼전 '4만 전자' 추락
- 트럼프 '美 우선주의' 강조…불확실성에 원화 추락 
- 연일 추락하는 원화값…달러당 1,450원 전망까지
- ING "내년에도 원화 약세…방위비 협상 큰 압박“

◇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가능성에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5%에 육박하고 있죠. JP모건은 미국채 10년물 금리 5%가 증시 변곡점이라고 했는데요. 국채 10년물 5% 찍을까요? 

- 美 국채 수익률 4.5% 임박…10년물 5% 찍을까
- "10년물 5% 가능성" vs "이미 높아"…의견 분분 
- JP모건 "미국채 10년물 금리 5%가 증시 변곡점"
- 美 국채 수익률 연일 뛰자…'대선 랠리' 주춤
- 미국 재무부 "재정적자 규모 전년 대비 4배 급증"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머스크, 선 넘네"…트럼프 측근들 불만 고조 
- 예측 어려운 美 채권시장…"험난한 길 예고"

◇ ​​​​​​​트럼프 2.0 시대, 기존에 관심이 많았던 AI, 빅테크 외에 투자자들이 더 관심 있게 봐야 될 섹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트럼프 2.0 시대…주목해야 될 섹터는?
- "트럼프 호재 만난 중소형 기술주 대세 될 것"
- 삼정 KPMG "트럼프 수혜 국내 산업, 조선·건설"
- 트럼프, 외교·안보 정책서 일방주의·비개입주의 강화
- 친환경·에너지 규제 완화…저가 에너지 정책 예상
- 트럼프, 칩스법 비판…국내 반도체 산업 불확실성↑
- 불확실성 증대에 배터리·전기차·반도체 '비상'

◇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가장 세게 올라온 섹터가 금융업이었죠. 트럼프의 당선은 금융업의 상승이다라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지금 미국 금융주 ETF에도 자금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요?

- 주가 급등에 보너스…트럼프 당선에 웃는 월가 은행?
- 트럼프 "도드- 프랭크 법 폐지하거나 완화할 것"
- 금리 내려가니…美 금융주 ETF '쑥쑥'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은행주 폭넓게 상승
- 은행주, 규제 완화·경기호전 기대감
- 금융 규제를 완화 시…은행 더 자유로운 대출 가능
- 법인세 낮출 시 은행 간 M&A 활발해질 가능성↑

◇ ​​​​​​​미 대선 효과를 가장 크게 본 자산 중 하나가 금이죠. 대선 전 3000달러 근처까지 갔는데, 트럼프의 당선과 공화당의 레드스윕이 확정되면서 2600선 밑으로 떨어졌는데요. 최근 국내증시가 답이 없다 보니 금으로 시선을 돌리는 분들이 많거든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 금 주춤하지만…중장기 투자 매력은 여전, 왜?
- 밀리는 금 가격…지지선 2,600달러 붕괴
- 달러화 강세 지속…금값에 하방 압력
- 연준 금리 인하 속도 완화 가능성…금값 '주춤'
- 이달 금·은 하락세…실질금리↑·달러 강세 영향
- 금 가격 하락세…"미국 공화당 '레드 스윕' 영향"
- 중앙은행 매수세 금 상방 압력…금 투자 매력 여전
- 공화당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 금 수요 감소 요인

◇ ​​​​​​​하반기 수혜주로 꼽히기도 했던 리츠주는 금리인하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유상증자 이슈에 트럼프 재집권까지 악재로 작용하는 상황입니다. 금리인하라는 가장 큰 호재를 놓친 상황인데 회복이 단기간에 가능할까요?

- 금리 인하 시작됐는데…'리츠' 힘 못쓰는 까닭?
- 흔들리는 리츠…위기인가, 기회인가
- 수혜주로 꼽혔지만…금리 인하에도 리츠주 하락세
- 대형 리츠들 일제히 유상증자…주가에 발목
- 트럼프 재집권…리츠에 악재로 작용 
-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리츠 투자 위축
- 유상증자에 리츠주 '휘청'…업계 "외형확대 필수"

◇ ​​​​​​​오늘(15일)은 주춤했지만 트럼프 랠리가 지속됐었죠. S&P500, 2026년 말엔 8000까지 간다 전망까지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낙관론 쏟아지는 월가…S&P500, 8000가나
- 오펜하이머, S&P500 전망치 6200으로 상승
- 야르데니 리서치 "S&P500 연말 6100 예상"
- 야르데니 리서시 "S&P500 '26년 8000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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