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하락…삼성전자 3% 대 상승·LG엔솔 8% 대 하락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418.86)보다 5.81포인트(0.24%) 하락한 2413.05에 개장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1.56)보다 5.92포인트(0.87%) 내린 675.64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5.1원)보다 2.9원 오른 1408.0원에 출발했다. 2024.11.15.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코스피가 15일 장초반 하락세다.

오전 9시3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29포인트(0.71%) 내린 2401.57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1억원, 77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477억원 순매도 중이다. 철강금속 업종이 4%대 내림세다. 화학, 증권도 각각 3%, 2% 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4%, 2.7% 대 오름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8% 넘게 하락 중이다. KB금융도 내림세다.

코스닥은 6.76포인트(0.99%) 내린 674.80에 거래됐다. 개인이 698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 139억원 순매수 중이다.

금융업종이 4%대 하락세다.

금속, 일반전기전자업종은 2% 대 내림세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등은 하락 중인 반면 HPSP 삼천당제약은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2.9원 오른 1408원에 출발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