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본부 '100인의 꿈지원단'에 소병윤 위촉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성악가&지휘자 소병윤을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100인의 꿈지원단'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100인의 꿈지원단'은 대구지역 내 전문 직업인 100인을 꿈지원단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00인의 꿈지원단'은 아이들을 위한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문직업탐색을 위한 멘토 활동 등을 제공한다.

성악가&지휘자 소병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음악가의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배우려하기 보다는 즐겁고 행복하게 음악을 즐겼으면 좋겠고 앞으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대구사업본부장은 "음악가를 꿈꾸는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을 발굴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 '100인의 꿈지원단' 활동을 원하는 직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053-951-13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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