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봬…'산타모자 쓴 두꺼비' 적용

18일 출시…가격은 기존 진로와 동일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포스터.(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라벨에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Wreath)를 모티브로한 초록색 빨간색 띠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360㎖병 제품에만 적용됐으며 오는 18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기존 진로와 동일하다.

또 하이트진로는 산타 두꺼비를 활용한 포토존·키링·토퍼 등 소비자 경품으로 마련해 유행 채널을 집중 공략하고, 가정 채널은 독립 매대를 설치해 자이언트 산타 두꺼비 트리로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미국 의류 브랜드 키스(KITH)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와 두번째 협업도 준비 중이다. 이달 중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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