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4] 비아이매트릭스, 현업담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DB 데이터 분석용 생성형 AI' 공개

정동수 2024. 11. 15.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12월 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기업의 DB 데이터 분석을 위한 혁신적인 생성형 AI 솔루션 'G-MATRIX'를 시연한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G-MATRIX는 제조, 금융,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 데이터 분석 업무 비용을 절감하면서 업무 효율성은 높아지는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내년에는 해외에서도 학습 방법, 화면 생성 기술 등 타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G-MATRIX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시대의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아이매트릭스 (G-MATRIX) 부스위치 F14

비아이매트릭스는 12월 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기업의 DB 데이터 분석을 위한 혁신적인 생성형 AI 솔루션 'G-MATRIX'를 시연한다. G-MATRIX는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덕분에 출시 이후 현업담당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판매를 늘리고 있다.

G-MATRIX는 기업의 DB 데이터를 조회, 분석하여 시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용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올해 매출 추이를 알려줘'와 같이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그 결과를 다양한 형태의 화면으로 제공한다. DB 구조나 SQL 코딩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 분석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으며, 비즈니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난해 생성형 AI가 주목받으면서 많은 기업이 이를 업무에 도입하기 시작했지만, 내부 정보 유출 문제로 인해 자체적인 사내용 생성형 AI 시스템 개발 또는 Public 솔루션이 아닌 Private 기업용 솔루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G-MATRIX는 기업의 이러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G-MATRIX는 구축형(On-premise) 솔루션으로, 보안 문제없이 업무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G-MATRIX는 기업의 DB 전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닌, '아이-메타(i-META)' 모듈을 통해 컬럼, 필드, 속성 등의 메타정보와 산업군별 특수 용어, 기업 고유의 정보만 학습하므로 기업의 DB의 데이터가 외부에 유출될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G-MATRIX는 비아이매트릭스가 약 20년간 쌓아온 BI(Business Intelligence), 데이터 시각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사용자 질문에 관한 결과를 OLAP, 리스트, 시각화 차트, 대시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화면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본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개별 학습을 통해 특정 산업군에서 활용되는 특수 용어뿐만 아니라 담당 업무에서만 사용하는 은어도 학습시킬 수 있어, 마치 동료나 후임에게 업무를 요청하는 것처럼 G-MATRIX와 함께 분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G-MATRIX는 제조, 금융,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 데이터 분석 업무 비용을 절감하면서 업무 효율성은 높아지는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내년에는 해외에서도 학습 방법, 화면 생성 기술 등 타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G-MATRIX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시대의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