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진쌀 마케팅 활발…충주시 농식품부 식량산업 평가 '1등급'

윤원진 기자 2024. 11.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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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이행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2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에 추진한 식량 산업 전반을 평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식량산업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단이 미곡·밭작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량산업 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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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곡 90.8%, 밭작물 86.3% 달성
15일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이행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 미소진쌀 전달식.(자료사진)/뉴스1

충북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이행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2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에 추진한 식량 산업 전반을 평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식량산업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단이 미곡·밭작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을 점검했다.

충주시는 미곡 90.8%, 밭작물 86.3%로 높은 성과 달성도를 보였다. 평가단은 통합브랜드 '미소진쌀'의 온라인 마케팅이 활발했고, 밭작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가 우수하다고 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량산업 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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