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신’ 변호사 고수X형사 권유리X사채업자 백지원, 역대급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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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권유리, 백지원의 공조가 시작된다.
이와 관련 고수는 "이한신은 주변 사람들과 호흡하고 공조하며 어우러지는 면모도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캐릭터"라고 안서윤, 최화란과의 공조를 언급하며 "실제 현장에서도 권유리, 백지원 배우 모두와 호흡이 좋았고, 둥글둥글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이들의 실제 호흡이 반영된 세 사람의 공조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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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고수, 권유리, 백지원의 공조가 시작된다.
11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극본 박치형/연출 윤상호)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한신이 정의를 위해 손을 잡은 인물이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권유리 분)과 사채업계 레전드 최화란(백지원 분)이라는 점이 ‘이한신’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이 ‘정의’를 위해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이한신’ 측은 15일 이한신, 안서윤, 최화란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이한신의 주재로 만나게 된 세 사람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서로를 못마땅해하는 안서윤과 최화란 사이의 불꽃 튀는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서윤과 최화란은 서로를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로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 물러서지 않는 이들의 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중간에 서서 안절부절 두 사람의 눈치를 보는 이한신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서로 대비되는 표정 속 세 사람 간의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도 “불법이랑은 손 안 잡는다”는 안서윤과 “경찰이랑은 겸상 안 한다”는 최화란의 갈등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바. 과연 이한신이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지, 세 사람은 어떻게 정의를 위해 한 팀으로 뭉치게 될지 기대감이 커져간다.
이와 관련 고수는 “이한신은 주변 사람들과 호흡하고 공조하며 어우러지는 면모도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캐릭터”라고 안서윤, 최화란과의 공조를 언급하며 “실제 현장에서도 권유리, 백지원 배우 모두와 호흡이 좋았고, 둥글둥글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이들의 실제 호흡이 반영된 세 사람의 공조를 기대하게 했다.
권유리는 “안서윤이 처음에는 범법자들을 단죄하기 위해 이한신, 최화란과 공조를 시작했다면 끝으로 갈수록 서로의 내면과 속 사정을 알게 되고,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공조를 하게 되는 목표가 생긴다”라며 “셋의 공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초점을 두시면 굉장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불꽃 튀는 첫 만남을 가진 세 사람이 어떻게 변화할지 호기심을 더했다.
백지원 역시 자신의 캐릭터 최화란을 “이한신, 안서윤을 도와 사건들을 해결하는 역할”이라고 소개하며 “실제 우리끼리 호흡이 잘 맞아 촬영 내내 재밌었고, 자연스럽게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이들의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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