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 '대상' 받아

유의주 2024. 11. 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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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준공된 배방읍 도시재생사업과 추진 중인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모종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염치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거점시설의 운영을 위한 방침 수립과, 조성된 거점시설의 경제적 효과와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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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모습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준공된 배방읍 도시재생사업과 추진 중인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모종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염치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거점시설의 운영을 위한 방침 수립과, 조성된 거점시설의 경제적 효과와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혁신대상 수상은 아산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사업에 박차를 가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 공동 주최로 대구시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13∼15일 사흘간 열리며,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한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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