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작은 목소리 수렴"…옥천군 '열린 군수실' 운영

장인수 기자 2024. 11.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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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29일 군민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열린 군수실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사연을 군수가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다.

군청 민원실에 마련하는 열린 군수실은 옥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낮 12시 사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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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군청 민원실…불편사항 등 듣고 답하는 자리
지난 1월 황규철 옥천군수가 열린 군수실을 찾은 주민과 면담을 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9일 군민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열린 군수실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사연을 군수가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다.

군청 민원실에 마련하는 열린 군수실은 옥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 없이 생활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 주제를 따로 정함이 없이 군수와 면담할 수 있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낮 12시 사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듣겠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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