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3분기 가전시장 침체에도 최대 실적

박기영 기자 2024. 11. 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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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이 상반기에 이어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파워넷은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 1827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8.5%, 9.4%가 늘어난 643억원과 4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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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워넷

파워넷이 상반기에 이어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파워넷은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 1827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의 25%에 달하는 수준이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8.5%, 9.4%가 늘어난 643억원과 46억원을 기록했다.

파워넷 관계자는 "4분기를 포함한 향후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시장 수요변화에 선제적인 대응 및 '한계돌파 경영혁신 프로젝트'의 실천으로 수익성 향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 진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시장성 있는 디자인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지난 10월에는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랑스 파트너사(Wise Integration)가 2024 두바이 자이텍스 (GITEX) IT박람회에 참여해 자사와 공동개발한 B2C용 제품군을 함께 선보여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활동을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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