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태어날 모든 저체중 미숙아의 희망”[금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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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센터장, 국내에서 가장 작게 태어난 '예랑이(이예랑 양)'가 태어난 지 198일 만인 지난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자.
지난 4월 25주 5일 만에 260g으로 태어난 예랑이는 3.19㎏으로 퇴원해.
예랑이는 세계에서도 14번째로 작게 태어난 아기로 300g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들의 생존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해.
이 사건은 다섯 달 전인 지난 6월 법원으로 넘어왔지만 아직 정식 재판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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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센터장, 국내서 가장 작게 태어난 ‘예랑이’가 198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하자
▷“앞으로 태어날 모든 저체중 미숙아의 희망”
―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센터장, 국내에서 가장 작게 태어난 ‘예랑이(이예랑 양)’가 태어난 지 198일 만인 지난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자. 지난 4월 25주 5일 만에 260g으로 태어난 예랑이는 3.19㎏으로 퇴원해. 예랑이는 세계에서도 14번째로 작게 태어난 아기로 300g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들의 생존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해. 이날 예랑이의 부모는 “예랑이가 의료진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꼭 사회에 보답하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혀.
△“이런 재판 지연 처음 본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맡은 신진우 수원지법 형사11부 재판장, 12일 법정에서 이 대표 측이 “기록 검토를 절반 정도밖에 하지 못했다”며 “시간을 더 달라”고 하자 이같이 말해. 이 사건은 다섯 달 전인 지난 6월 법원으로 넘어왔지만 아직 정식 재판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 정식 재판 전에 사건 기록에 대한 검찰과 피고인 측의 의견을 확인하고 앞으로 재판 일정 등을 잡는 절차인 공판준비기일만 이날까지 세 차례 열어. 신 재판장은 “(이 사건이) 국민적 관심 사안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통상적 절차에 비춰보면 이렇게까지 지연되는 경우는 처음 본다. 적절하지 않다”고 일침.
△“박수 쳐주는 관객 한 명만 있어도 은퇴할 수 없다”
― 가수 이문세,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정규 17집 발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뮤지션에게 ‘퇴장’이란 말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단 한 사람이라도 박수 쳐주는 사람이 객석에 있다면 휠체어를 타고라도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 운명이 아닐까”라고 말해.
△“살 찐 돼지는 결국 도축 당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12일(현지시간) 이날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를 돌파하면 추가 매수를 중단할 것”이라며. 그는 “투자자들이 돼지가 되어선 안 된다”고 과도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고 경고.
△“아마도 우리 시대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경쟁한 기업인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를 임명하며 이렇게 밝혀. 조 바이든 현 행정부와 대비되는 ‘작은 정부’를 만들기 위해 개혁을 추진하는 부서의 임무를 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를 개발해 국제 안보 지형을 바꿨던 맨해튼 프로젝트에 비유한 것.
△“민주적 제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투쟁을 하는 상황”
―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한국계 데이브 민 민주당 후보,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47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이 같은 소감을 피력. 그는 공화당이 백악관뿐 아니라 상·하원을 다 장악한 것을 의식한 듯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됐다”며 “여성의 생식권을 포함한 권리를 옹호하고 총기 범죄를 줄이고 기후 위기에서 문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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