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DL건설, 광주 첫 C2하우스 특화 설계 적용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공급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DL건설]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정성과 품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를 갖췄기 때문이다. 아파트 브랜드 유무에 따라 시세 차익이 발생하기도 한다.

15일 국토교통부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한 대전 동구 일원의 ‘신흥SKVIEW’ 전용 84㎡(18층)는 신고가인 6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3억9980만원) 대비 약 2억원이 웃돈이 붙은 셈이다.

현대건설이 건립한 광주 북구 일원의 ‘힐스테이트 본촌’ 역시 지난 10월 전용 84㎡(18층) 6억79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2억9500만원이었다.

이런 가운데 DL건설, DL이앤씨가 광주 남구 장미 주택 재건축을 통해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를 선착순 동·호 지정 공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 63~84㎡ 총 542가구 중 잔여물량은 전용 63㎡에만 남아 있는 상태다.

특히 e편한세상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HOUSE)가 광주 최치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원스탑 세탁존 등의 편리한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3~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탑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가구 내부에는 드레스룸·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고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제석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주월중과 봉선중, 서광중, 수피아여중, 봉선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봉선점과 봉선시장, 남구청, 광주기독병원, 미래아동병원, 한일병원,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등이 있다. 푸른길공원, 봉선공원, 광주사직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 계약자 특별혜택 제공 등 입주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의하면 향후 2년간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85㎡, 6억원 이하)을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세제 산정 시 주택수가 제외된다. 즉, 기존 보유 주택 수에 해당하는 세율을 적용 받게 된다. 기존 1주택자가 최초 구입할 시 1세대 1주택 특례(법 개정 후 1년 내 미분양을 최초 구입하는 경우)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