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코리아, 세대를 초월한 귀여움 ‘다마고치 팝업스토어’에서 만나자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다마고치의 생일인 11월 23일에 맞춰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트로트로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다양한 한정 상품과 특별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마고치의 세계관과 매력을 즐길 수 있으며, 다마고치 캐릭터와의 포토존, 스페셜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지난 1996년 출시된 다마고치는 올해로 28주년을 맞으며, 한국에서는 1997년 첫 발매된 바 있다.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사회적 현상으로 번졌으며, 시간이 흐른 뒤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통해 다양한 기능과 시리즈가 추가되는 등 꾸준히 발전해 온 바 있다.
특히, 2004년에는 적외선 통신 기능이 탑재된 ‘돌아온! 다마고치 플러스’ 시리즈가 출시되어 사용자 간의 교류가 가능해졌으며, 더욱 진화된 놀이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발전을 바탕으로 다마고치는 전 세계에서 9400만 개 이상 판매되었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마고치는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도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더에러 등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정 판매 상품, 국내 첫 판매 상품, 예약 판매 상품의 실물 전시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이 판매를 앞두고 있다. 한정 판매 상품으로는 ‘다마고치 썸’, 국내 첫 판매 상품으로는 ‘다마고치 커넥션’, ‘다마고치 오리지널’, ‘키티 다마고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마고치 캐릭터 문구류, 키링, 인형과 같은 팬시 상품도 처음 판매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미션 완료 시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팝업 스토어의 사전 입장 등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1월 15일부터 가능하며, 등록자는 희망 시간대에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혜택과 동시에 얼리버드 특전으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팝업 스토어 내에는 다마고치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다마고치의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팬들에도 그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히스토리 존은 초기 다마고치 디바이스부터 콜라보 상품까지 다마고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다마고치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마메치 포토존에서는 다마고치 캐릭터 중 하나인 마메치의 약 1미터 크기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팬들에는 잊지 못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다.
다마고치 리빙은 다마고치의 메인 대기화면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마치 다마고치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응가 청소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다마고치 돌보기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응가 청소를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응가를 던져서 빠르게 청소하는 게임 형식이다. 이 이벤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생일파티 포토존은 다마고치의 생일인 11월 23일을 기념하여 대형 생일 케이크 모형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아날로그 장난감의 매력을 경험한 세대에는 추억을 선사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현재의 젊은 세대에도 새로운 즐거움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다마고치를 즐겼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마고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도 매력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마고치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아날로그 장난감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고, 레트로 감성과 귀여운 캐릭터에 매료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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