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22일 명동서 첫 '열린만화포럼'

김경윤 2024. 11.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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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콘텐츠팩토리Ⅱ에서 '2024 제1차 열린만화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한국여성만화사'를 주제로 200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 여성만화가와 작품, 독자 특성을 분석한 공동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은 "만화 분야는 항상 빠르게 변한다"며 "열린만화포럼에서는 '지금'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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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로고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콘텐츠팩토리Ⅱ에서 '2024 제1차 열린만화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한국여성만화사'를 주제로 200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 여성만화가와 작품, 독자 특성을 분석한 공동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웹툰 1화 댓글 내용과 이용자의 지속적 소비의 상관관계 연구', '색약자의 웹툰 감상에 있어 특정 장르가 끼치는 영향', '인스타툰 작가의 수익화 모델과 생존 전략 사례 연구' 등 개인 연구 결과도 공개된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은 "만화 분야는 항상 빠르게 변한다"며 "열린만화포럼에서는 '지금'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포럼은 만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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