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충격’ 비트코인 4% 급락, 8만7000달러도 붕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월 충격'으로 비트코인이 4% 정도 급락, 8만7000달러도 붕괴했다.
15일 오전 8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6% 하락한 8만69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에 민감한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다른 코인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파월 충격'으로 비트코인이 4% 정도 급락, 8만7000달러도 붕괴했다.
15일 오전 8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6% 하락한 8만69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8만8000달러선에 이어 8만7000달러선마저 붕괴한 것.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14일(현지시간) 댈러스 연은 행사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의 강세를 감안할 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연준은 특정 인플레이션 지표가 수용 범위 내에 머물도록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그의 발언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은 연준이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72%로 반영했다. 이는 전일의 82%에서 급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금리에 민감한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다른 코인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59%, 시총 4위 솔라나는 3.32%, 시총 6위 도지코인은 11.46% 각각 급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