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킨스전자, 3Q 누적 매출액 488억원…전년比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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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는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이 487억7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7.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10억5600만원으로 같은기간 45.0% 늘었다.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71억2600만원, 4억610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9회차 전환사채 이자비용 및 평가손실로 인한 비재무적 요인이 반영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라며 "실제는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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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는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이 487억7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7.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10억5600만원으로 같은기간 45.0% 늘었다.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71억2600만원, 4억610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9회차 전환사채 이자비용 및 평가손실로 인한 비재무적 요인이 반영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라며 "실제는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해외 고객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DDR5와 같은 신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회사의 성장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킨스전자는 내년 반도체 및 AI(인공지능) 시장 확대를 겨냥한 중장기 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개발 중인 주요 신제품의 긍정적 성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2014년 코스닥 상장 이후 10년간 매출이 약 2배 성장하면서 반도체 산업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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