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 4분기 호실적 기대감…목표가↑-신한투자증권

천현정 기자 2024. 11. 15.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아디다스 성과로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15일 분석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386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아디다스 오리지널 세션 수주가 꾸준히 증가 중으로 아디제로나 슈퍼노바 시리즈 등의 주문이 늘어나고 오리지널 스테디셀러 제품 오더 확대로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아디다스 성과로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386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아디다스 오리지널 세션 수주가 꾸준히 증가 중으로 아디제로나 슈퍼노바 시리즈 등의 주문이 늘어나고 오리지널 스테디셀러 제품 오더 확대로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림픽과 유로 특수 신제품 등의 물량이 매출 인식될 예정이었는데 예상대로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타 브랜드 대비 아디다스의 시장 내 입지 확장 추세는 고무적으로 신발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